키우기 쉬운 물고기 알아보기 : 구피, 플래티,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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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지않고 혼자사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반려견, 반려묘 등등 인기가 더 올라가고 있어요. 열대어를 키우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어릴적 거북이나 금붕어는 키워본적이 있는데, 열대어는 좀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화려한 색깔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한번쯤 키워보고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키우기 난이도가 어려운편은 아니라서 많은 분들이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키우기 쉬운 물고기 알아보겠습니다.

 

 

 

키우기 쉬운물고기

 

구피

구피

구피는 입문자분들이 가장 처음 키워보는 열대어 입니다. 키우기 난이도가 쉬운편 이구요. 원산지는 중남미이며 난태생 송사리과 열대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질적응에 좋은편 이며 키우기가 쉬워서 번식도 잘합니다. 열대어 좀 키워보셨다면 다들 한번쯤 키워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과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며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금방 죽을 수 있습니다. 열대어들이 걸릴 수 있는 백점병이나 바늘꼬리등에 걸릴수도 있죠. 번식력도 높기 때문에 수많은 구피어치들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제브라다니오

제브라디니오

 

환경에 잘 적응하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잉어과에 속하며 질산염에도 강하다고 해요. 다른 열대어에 비해 잘죽지 않은편이라서 키우기 난이도 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먹이용으로 유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속도가 빠르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큰 어항을 가지고 있다면 키워볼만할 수 있습니다.

 

베타

베타

과거 마트 펫코너에서 베타를 봤는데요. 화려한 무늬를 가지고 있고 근사한 느낌이라서 '키워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무늬가 이쁘면 더 비싸다고 해요. 베타는 샴싸움물고기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투어 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남아시아에 분포해 살고 있으며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어종은 개량한 상태로 대략 60여종 된다고 해요.

 

성체기준 5cm 정도 몸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수컷은 지느러미가 더 길며 화려하고 암컷은 지느러미가 조금 더 작고 몸집도 작습니다. 대략 3 - 5년 정도 산다고 해요. 키우기도 어려운 편이아니고 별도의 여과기나 히터같은 기구가 없어서 잘 산다고 해요. 24 - 28도 정도의 수온이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플래티

플래티

 

키우기 쉬운 관상어로 구피와 함께 대표적으로 입문용 열대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동네 수족관에 가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마리당 1 - 2천원 사이로 생각하시면 되요. 튼튼한 어종이라서 쉽게 죽지 않지만 데려올때 상태가 좋은 아이로 봉달해야 오래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이나 봄에 신경써줘야하며 겨울처럼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 더 관리 해줘야해요.

 

이상 키우기 쉬운 물고기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